[스포츠종합]15954배… 경마 최고액 배당

  • 입력 2003년 10월 26일 18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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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마공원 최고액 배당이 경신됐다. 26일 제5 경주에서 유현명 기수의 ‘스톰’과 조경호 기수의 ‘드림팀’이 각각 1착과 2착을 차지하며 단승식 77.9배와 복승식 3394.9배, 쌍승식 15954.3배의 초고액배당이 터진 것. 이중 쌍승식 15954.3배는 서울경마공원 사상 최고액 배당이다. 종전은 3380배. ‘스톰’과 ‘드림팀’에 쌍승식으로 베팅해 적중한 사람은 총 21명이며 그중 최고 베팅액수인 5000원을 건 3명은 각각 8000여만원의 배당금을 받았다. 한편 복승식 3394.9배를 맞춘 사람은 총 193명이었으며 그중 최고 베팅 액수인 3만3300원을 베팅한 경마팬에게는 1억1300여만원이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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