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교육 ‘주니어 플라톤’]토론 수업 통해 상상력 쑥쑥

  • 입력 2002년 4월 15일 17시 47분


초등학생 전문 학습지업체인 ㈜한솔교육은 책읽기와 토론 수업을 통해 재미있게 국어를 공부하는 초등학생용 독서프로그램 ‘주니어 플라톤’을 내놨다.

주니어 플라톤은 제7차 교육과정에서 비중이 커진 독서와 토론 교육을 어린이의 상상력과 창의적 사고능력을 높이는 데 응용한 프로그램. 책읽기를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책 내용에 관한 토론 수업으로 사고력, 상상력, 어휘력, 발표력을 길러 국어실력이 저절로 향상된다는 데 착안했다.

단편적인 독서와 글쓰기 공부가 아니라 독서전문가가 짠 커리큘럼에 따라 운영되는 것이 특징. 교재는 리딩북, 생각노트, 국어파일 등으로 나뉘며 고전동화와 창작동화에서 자연, 과학, 일반상식 등 문학과 사회과학 분야의 다양한 책으로 구성됐다. 7세부터 초등 3학년까지 연령별로 공부할 수 있다. 매주 한권의 책을 읽고 방문교사의 지도에 따라 주1회 1시간씩 3, 4명이 책 내용에 관한 모둠 토론수업을 한다. 교육비 월 4만원. 6개월과 1년 회원은 각각 13만원 24만원. 1588-1185

박용기자 par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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