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비디오]

  • 입력 1998년 6월 1일 07시 29분


■키스 더 걸

모건 프리먼, 애쉴리 주드 주연. 지난해 10월 미국에서 2주연속 박스오피스1위를 차지했던 사이코 스릴러다. 범죄심리학자인 알렉스는 미모의 엘리트여성들이 계속 실종되는 납치사건에 접하게 된다.납치후 탈출에 성공한 여의사 케이트는 다른 여성들을 구하기 위해 알렉스와 함께 범인을 찾아나선다.

■카운터 포스

애써 잡아놓으면 다 풀려나버리는 범죄자들. 여기에 열받은 경찰들이 스스로 심판자임을 자처하며 무자비한 범죄 집행에 나선다. 이들을 뒤쫓는 FBI. 경찰과 경찰의 대격돌. 당연히 액션이 넘쳐나는 영화다. 로스앤젤레스시청과 공항에서의 총격장면은 세트가 아닌 실제장소에서 촬영되었다고.

■플러버

실험에 몰두하다가 결혼식 날짜도 두 번이나 잊어버릴 정도로 건망증이 심한 필립 교수. 그는 세번째 결혼식날 드디어 날아다니는 고무 ‘플러버’를 발명한다. 그 이후 벌어지는 온갖 소동. 연기파 배우 로빈 윌리엄스가 우여곡절끝에 위기에 처한 학교도 구하고 사랑도 얻는 교수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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