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부에 이른 서울국제음악제(동아일보 주최)가 교향악 연주와 아시아 악단들의 초청연주로 풍성하다.
7일 일본 신토쿄 체임버 오케스트라 초청공연과 9일 중국 심양오케스트라의 초청공연은 이웃 나라들의 오케스트라 합주 실력을 눈대중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 8일에는 대만의 쥬 퍼쿠션 그룹이 타악기앙상블의 다양한 리듬을 펼쳐보인다.
자유분방한 해석으로 이름난 피아니스트 블라디미르 펠츠만은 10일 금난새 지휘 수원시립 교향악단과 협연무대를 갖는다. 협연곡은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협주곡 1번.모든 공연은 오후7시반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02―580―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