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당]「서울 국제음악제」막바지…中-日악단 초청연주

  • 입력 1997년 9월 4일 07시 32분


후반부에 이른 서울국제음악제(동아일보 주최)가 교향악 연주와 아시아 악단들의 초청연주로 풍성하다. 7일 일본 신토쿄 체임버 오케스트라 초청공연과 9일 중국 심양오케스트라의 초청공연은 이웃 나라들의 오케스트라 합주 실력을 눈대중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 8일에는 대만의 쥬 퍼쿠션 그룹이 타악기앙상블의 다양한 리듬을 펼쳐보인다. 자유분방한 해석으로 이름난 피아니스트 블라디미르 펠츠만은 10일 금난새 지휘 수원시립 교향악단과 협연무대를 갖는다. 협연곡은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협주곡 1번.모든 공연은 오후7시반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02―580―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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