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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런던 더비 신승…22년 만의 EPL 우승 보인다
뉴시스(신문)
입력
2026-05-11 11:01
2026년 5월 11일 1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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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 원정에서 1-0 승리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의 레안드로 트로사르. 2026.05.10 [런던=AP/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이 22년 만의 리그 우승에 가까워졌다.
아스널은 11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런던 더비이자 2025~2026시즌 EPL 3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 신승을 거뒀다.
이날 승점 3을 추가한 아스널은 24승7무5패(승점 79)로 단독 선두 자리를 이어갔다.
한 경기 덜 치른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74)와는 승점 5 차다.
EPL은 38라운드 체제로 진행돼, 잔여 일정은 단 2경기다.
아스널은 오는 19일 강등이 확정된 번리랑 맞대결을 펼치며, 25일에는 리그 14위 크리스털 팰리스와 격돌한다.
맨시티는 14일 오전 4시 팰리스와 경기하는데, 이날 맨시티가 패배하고 아스널이 번리를 꺾는다면 조기 우승도 가능하다.
아스널이 마지막으로 리그 정상에 오른 건 무패로 우승했던 2003~2004시즌이 마지막이다.
양 팀은 득점을 위해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으나 쉽게 골을 넣지는 못했다.
전반에는 골대를 두 차례나 때리는 아쉬움까지 겹쳤다.
다행히 후반 38분 레안드로 토르사르가 결승골을 기록했다.
박스 안에서 마르틴 외데고르가 내준 패스를 토르사르가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아스널은 귀중한 승리를 거두는 듯했지만, 경기 종료 직전 칼럼 윌슨이 극장 동점골을 터트리는 듯했다.
그러나 주심은 VAR(비디오판독시스템) 끝에 주심은 득점을 취소했다.
득점 전 상황에서 아스널 수문장 다비드 라야가 상대 공격진에 반칙을 당했다고 판단했다.
이날 결과로 아스널은 우승에 가까워졌지만, 웨스트햄은 강등 위기를 맞았다.
17위 토트넘은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승점 37인데, 웨스트햄은 승점 36으로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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