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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3년 만의 KLPGA 우승 보인다…공동 선두 등극
뉴시스
업데이트
2019-05-11 20:13
2019년 5월 11일 20시 13분
입력
2019-05-11 20:12
2019년 5월 11일 20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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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한화큐셀)이 공동 선두에 오르며 3년 만의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정민은 11일 경기도 용인 수원컨트리클럽(파72·6559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2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쳤다.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낚았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6파를 기록한 그는 장하나(비씨카드), 최혜진(롯데)과 함께 공동 1위 그룹을 형성했다.
그는 지난 2016년 대만에서 열린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통산 8승째를 거둔 후 3년째 무관에 그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들어 치른 7개 대회에서 두 차례나 상위 10위에 진입하는 등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정민은 “간혹 미스샷이 나오긴 했지만, 쇼트게임으로 잘 마무리했기 때문에 좋은 흐름이 끊이지 않고 이어질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올해 들어 성적이 잘 나오는 것에 대해선 “노력의 결과”라고 했다.
“경기가 잘 안 풀리던 해에도 포기하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 경기가 풀리지 않아도 묵묵히 연습했기에 올해 그 결과가 조금씩 나오는 것 같다. 만족스럽다”고 웃었다.
마지막 라운드에선 장하나, 최혜진과 챔피언조로 경기를 치른다. “오랜만이라 굉장히 설레면서, 긴장감도 생긴다”는 그는 “긴장감을 잘 누르고 경기를 운영하는 것이 좋은 성적을 내는 방법일 것이다. 아이언샷에 신경 쓰겠다”고 했다.
김보배(일화), 김효주(롯데)와 신인 이승연(휴온스)는 7언더파 137타로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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