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김동엽·롯데 김준태 등 10명, 6일 1군 말소

  • 스포츠동아
  • 입력 2019년 5월 6일 18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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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김동엽(왼쪽)-롯데 김준태. 사진|삼성 라이온즈·스포츠동아DB
삼성 김동엽(왼쪽)-롯데 김준태. 사진|삼성 라이온즈·스포츠동아DB
프로야구 휴식일인 6일 총 10명의 선수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6일 KBO(한국야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김동엽과 장지훈, 김응민(이상 삼성 라이온즈), 최원준, 이민우, 문선재, 김민식(이상 KIA 타이거즈), 나경민, 김준태, 최하늘(이상 롯데) 등 10명이 1군에서 말소됐다. 이들의 빈자리는 7일 경기에 앞서 채워질 전망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김동엽의 1군 제외다. 2018시즌이 끝나고 SK 와이번스, 키움 히어로즈와 3각 트레이드를 통해 SK에서 삼성으로 이적한 김동엽은 중심타자로 기대를 모았으나 24경기에서 타율 0.104(67타수7안타), 2타점에 그쳤다. 지난 1일 1군에 복귀했지만, 최근 4경기에서 9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두 번째 2군행을 통보받았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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