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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리우 올림픽 D-100…‘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근황 사진 눈길 “다시 또 화이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27 11:01
2016년 4월 27일 11시 01분
입력
2016-04-27 10:48
2016년 4월 27일 10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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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연재 인스타그램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8월 5일 개막하는 리우 올림픽은 올림픽 사상 122년 만에 처음으로 남미 대륙에서 개최돼 17일간 전 세계인의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도 우리나라는 전통적인 ‘효자’ 종목 양궁, 태권도, 사격 등에 기대를 걸고 있는 분위기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역시 한국의 첫 리듬체조 메달에 도전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손연재는 약 일주일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또 화이팅”이라는 글을 남기며 연습 중인 모습을 공개해 팔로워들로부터 응원을 받았다.
앞서 손연재는 2016 리우올림픽 출전의 마지막 관문인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을 마치고 가진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메달 색깔이 정말 0.05점, 0.1점차로 결정된다"면서 "0.1을 높이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리듬체조 선수로서 이미 나이가 적지 않은 손연재는 이번이 생애 두 번째 올림픽이자 선수생활의 마지막 올림픽 무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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