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특집] 1.76kg 초경량…방수·내구성까지 완벽

  • 스포츠동아
  • 입력 2016년 3월 24일 05시 45분


■ 4UP 스테이드라이 스탠드백

가벼움은 골프의 새로운 트렌드로 정착하고 있다. 무게를 줄인 드라이버, 경량의 골프화는 이미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타이틀리스트에서도 가벼우면서 성능을 강화한 액세서리를 선보였다. 1kg대의 가벼운 풀사이즈 스탠드백 ‘4UP 스테이드라이 스탠드백’과 캐디백, 보스톤백, 모자 등을 출시했다.

‘4UP 스테이드라이 스탠드백’은 업계 최초로 1kg대 무게를 구현한 가장 가벼운 풀사이즈 스탠드백으로, 초경량 특성을 비롯해 방수, 내구성, 퀄리티까지 겸비했다. 또한 바닥면을 EVA 고무소재로 변경하고, 상단의 손잡이와 제품 틀은 프레임만 남기는 ‘컷오프( Cut-off) 공법’을 적용하는 등 모든 부분에 진행된 경량화로 1.76kg의 혁신적인 초경량 디자인을 완성했다. 가벼워졌지만 필요한 성능은 모두 담았다. 타이틀리스트만의 스테이드라이(StaDry) 방수기술과 수많은 테스트를 통해 검증된 뛰어난 내구성을 갖췄다.

타이틀리스트는 4UP 스테이드라이 스탠드백 이외에도 무게는 줄이고 성능을 강화한 제품을 다양하게 내놓았다. ‘라이트웨이트 캐디백’, ‘패브릭 캐디백’, ‘우먼스 캐디백’, ‘캐주얼 캐디백’, ‘4UP 스테이드라이 스탠드백’ 등 전체 캐디백의 44%가 3.6kg 이하의 경량 제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숄더백 스타일의 보스톤 백과 경량 퍼포먼스 소재를 사용한 모자, 그리고 기존 제품보다 25% 가벼워진 300g대의 우산도 함께 출시됐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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