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올스타전] 이동국 ‘이천수 딸 축하해’ 출산 세리머니

이동국 이천수 딸 축하 세리머니

K리그 올스타전에 나선 이동국(35·전북)이 출산 세리머니를 펼쳤다.

21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K리그 30주년을 기념하는 2013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이 열렸다. 이날 K리그 올스타전은 K리그 클래식 올스타와 K리그 챌린지 올스타의 맞대결로 펼쳐졌다. K리그 올스타전에는 K리그 클래식을 대표하는 별들과 함께 기성용, 구자철, 이청용 등 K리그 출신 해외파들도 함께 선수로 활약했다.

클래식 팀 이동국은 전반 22분 K리그 올스타전 첫 골을 터뜨렸다. 이동국은 이날 오전 예쁜 딸을 얻은 이천수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출산 세리머니'를 펼쳤다.

이동국을 비롯한 K리그 클래식 선수들은 이천수를 그라운드에 눕힌 뒤 축구공을 이용해 아기를 출산하는 장면을 연출해 이천수의 득녀를 축하했다.

<동아닷컴>

이동국 이천수 딸 축하 세리머니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