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에서]랭스필드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7월 22일 03시 00분


○ 국산 골프용품업체인 랭스필드는 미국 아메리칸스포츠대(ASU)와 함께 29일까지 ‘제2기 ASU 골프 최고경영자 과정’(사진)에 참여할 수강생 50명을 모집한다. 6개월 연수 과정으로 한국프로골프협회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소속 교수진이 골프 집중 수업과 필드 레슨, 워크숍 등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할 계획이다. 입학 특전으로 랭스필드 최고급 수제 드라이버가 무상 제공되며 랭스필드 골프 용품 50% 할인, ASU 골프과정 수료증, 무료 골프 클럽 피팅 서비스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02-544-5820

○ 인천 스카이72 골프클럽(www.sky72.com)은 에너지 절약을 위한 카풀 캠페인(사진)을 펼치고 있다. 8월 14일까지 4명 한 팀이 한 대의 차량으로 골프장을 찾으면 인천공항고속도로 왕복통행료 1만5000원과 드림골프레인지 자동타석 60분 무료 이용권 4장(6만 원 상당)을 준다. 또 23일부터 고객이 골프장 적립식 포인트카드의 포인트를 기부하면 골프장도 동일한 포인트의 기금을 내놓는 방식으로 ‘지구 사랑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 경기 용인시 글렌로스골프클럽은 9월 2일까지 내장객 1인의 그린피를 면제해주는 ‘서머 서프라이즈’ 이벤트(사진)를 실시한다. 이 기간에 3회 이상 내장하면 이천쌀을, 5회 이상은 타이틀리스트 골프공 1더즌을 증정한다. 내장객 전원에게는 아이스스카프를 나눠준다.

○ 스크린골프업체 세븐버디는 게임의 재미를 높이기 위해 ‘OK존’과 ‘마이 컬러볼’(사진) 서비스를 내놓았다. 그린에 올라가면 홀 주변으로 컨시드 라인이 자동으로 그려져 스크린골프에서 어려움으로 지적된 퍼트 거리 계산을 수월하게 하고 집중도를 높였다. 또 골퍼가 자신의 공을 6가지 색깔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흥미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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