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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마오, 다음 시즌에 같은 곡 재활용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6-22 11:07
2011년 6월 22일 11시 07분
입력
2011-06-22 10:57
2011년 6월 22일 1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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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피겨의 간판' 아사다 마오(21)가 다음 시즌에도 프리스케이팅 '사랑의 꿈' 프로그램을 쓰겠다고 밝혔다.
21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아사다는 도쿄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리스트의 피아노곡 '사랑의 꿈'을 다음 시즌에도 계속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사다는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차지했지만 2011 모스크바 세계선수권에서는 6위에 그쳤다.
피겨 선수가 같은 곡을 두 시즌 연속 사용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그러나 아사다는 2008~2009 시즌에서 프리스케이팅에 썼던 '가면무도회'를 다음 시즌에 쇼트프로그램 곡으로 재활용하며 올림픽에도 출전한 바 있다.
아사다는 '사랑의 꿈'을 한 시즌 더 쓰는 결정에 대해 "아직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아사다는 "안무를 맡은 로리 니콜과 상의해 다른 느낌으로 연기할 것"이라며 안무에는 변화가 있을 것임을 시사했다.
한편 쇼트프로그램 곡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아사다는 "곡은 아직 비밀이지만 공주와 관련된 이야기"라며 "화려한 곡조와 이에 어울리는 의상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아사다는 지난 시즌 쇼트프로그램에서 '탱고'를 연기했다.
한편 김연아는 다음 시즌에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에는 출전하지 않고 세계선수권에만 나선다. 김연아는 8월 '올댓스케이트 서머' 아이스쇼를 마친 뒤 다음 시즌을 구상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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