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홍명보호-UAE전’은 2년전 데자뷰?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0-11-24 08:17
2010년 11월 24일 08시 17분
입력
2010-11-24 07:00
2010년 11월 24일 07시 00분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2008년 U-19 챔피언십 대결…양팀 엔트리 등번호 그때와 비슷
한국-UAE전 연장 파노라마. 스포츠동아DB
마치 시계바늘을 거꾸로 돌려놓은 듯 했다. 홍명보호와 UAE(아랍에미레이트연합)의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4강전은 2년 전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조별리그 2차전을 보는 것 같았다.
2008년 11월 2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코바르에서 열린 경기에서 조동현 감독이 이끌던 19세 청소년대표팀은 1-0으로 앞서다 후반 추가시간에만 2골을 내줘 1-2로 무너졌다. 프랑스어로 ‘이미 봤다’는 의미의 데자뷰(deja vu)란 단어를 떠올릴 만 했다.
양 팀 모두 엔트리가 당시와 크게 다르지 않은 때문이다. 각각 9명씩 사우디 필드를 누볐다. 한국은 벤치가 바뀌었으나 UAE는 레다 마디 감독이 그대로 지휘봉을 잡고 있었다. 이날 출전 엔트리도 흥미로웠다.
한국은 9명 중 오재석과 서정진을 제외한 7명이 선발로 나섰고, UAE는 미드필더 압달라, 알 팔라시 등 6명이 스타팅 라인업에 포진했다.
등번호는 어땠을까. 한국은 김영권과 구자철만 당시 5번, 7번을 유지했으나 UAE는 전원이 옛 추억을 되새기려는 듯 같은 백넘버를 지켜 눈길을 끌었다.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지금 뜨는 뉴스
‘미저리’ 롭 라이너 감독 부부 피살…용의자로 아들 거론
‘3분기 적자’ 獨 폭스바겐, 자국내 공장 88년만에 첫 폐쇄
“총기 실랑이 연출설” 주장에 반격…안귀령, 전 707단장 고소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