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이신바예바 ‘2009 남녀선수’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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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100m(9초58)와 200m(19초19)에서 세계기록을 작성하며 3관왕에 올랐던 우사인 볼트(24·자메이카)가 국제체육기자연맹(AIPS)이 선정한 ‘2009년 올해의 남자선수’로 선정됐다. 2008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볼트는 온라인투표 결과 1866표를 얻어 아르헨티나 축구 간판스타 리오넬 메시(885표)를 압도적인 표차로 제쳤다. 올해의 여자선수로는 장대높이뛰기 지존 옐레나 이신바예바(28·러시아)가 역시 2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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