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선수 박세리 '그린에셋'에 3억원 출자

  • 입력 2000년 3월 28일 19시 40분


골프선수 박세리가 5월 설립예정인 그린에셋자산운용회사에 3억원을 출자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박세리는 영원무역 등 중견기업들이 설립하는 자본금 70억원의 ‘그린에셋자산운용’에 3억원(4.3%)을 출자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린에셋자산운용은 금융감독원과 자산운용업 등록을 위한 신청건을 협의중이며 신임 사장으로 연영규(延瑛奎)전증권업협회 회장을 내정했다.

그린에셋자산운용에는 영원무역 새한전자 한국제분 등 중견기업이 주주로 참여했으며 5월중 뮤추얼펀드 1호 상품을 발매할 계획이다.

<최영해기자>moneychoi@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