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기 사건’ 증거인멸 광산서 수사팀장 구속영장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7월 7일 12시 38분


광주 도심에서 일면식도 없는 10대 여고생을 살해한 장윤기가 14일 오전 광주 서부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2026.5.14 ⓒ 뉴스1
광주 도심에서 일면식도 없는 10대 여고생을 살해한 장윤기가 14일 오전 광주 서부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2026.5.14 ⓒ 뉴스1
경찰 특별수사팀이 ‘여고생 살해’ 장윤기(24) 사건 유착 의혹 관련 증거인멸 혐의를 받는 광주 광산경찰서 수사팀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광주 광산경찰서 살인사건 관련 진상규명 특별수사팀은 7일 “전날 체포된 광산서 수사팀장(경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전날 경찰은 장윤기 사건을 담당했던 이 경감이 장윤기 차량 안에 있던 ‘케이블 타이(결박 도구)’를 인멸했다는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이후 국가수사본부는 경찰청 수사인권담당관(총경)을 팀장으로 27명 규모의 특별수사팀을 꾸려 수사 중이다.

이날 오전 경찰청 수사팀장 및 중대범죄수사과 수사관 등은 광주경찰청 수사팀에 합류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한편 광주지검 전담수사팀은 이날 오전부터 광산서와 해당 사건 담당 형사들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장윤기 사건#증거인멸#광주 광산경찰서#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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