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료 ‘0원’… 달성워터스플래시 다음 달 18일 개막

  • 동아일보

‘달성워터스플래시’가 열리는 디아크 광장. 대구 달성군 제공
‘달성워터스플래시’가 열리는 디아크 광장. 대구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이 청년 문화와 지역 경제를 결합한 대표 여름 축제인 ‘달성워터스플래시’를 다음 달 18일 오후 5시 강정보 디아크 광장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대구 기초자치단체 최초의 워터 페스티벌로 출범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올해는 ‘일상 LOGOUT, 달성 스플래시 TIME!’을 주제로 청년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는 ‘청년 주도형 축제’에 초점을 맞췄다. 주 무대에는 청하와 자이언티, 넉살, 김하온, DJ수빈, DJ라라&스위트걸 등이 출연한다. 계명대 연극뮤지컬과와 비사응원단, 지역 스트리트댄스팀 등 청년 예술인도 함께 무대를 꾸민다.

축제는 공연에 그치지 않는다. 달성군청년혁신위원회와 달성청년혁신센터가 운영하는 체험 부스를 비롯해 청년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청년 마켓과 푸드트럭을 마련해 지역 청년에게 문화와 경제 활동 기회를 동시에 제공할 계획이다.

안전 대책도 강화한다. 달성군은 행사장에 대규모 그늘 쉼터를 설치하고, 디아크 문화관에는 냉방 시설을 갖춘 온열질환자 전용 응급 쉼터를 운영한다. 폭염과 인파 밀집에 대비한 안전 관리 인력도 추가 배치한다.

관람은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이며 전석 스탠딩 방식으로 운영된다. 입장권은 달성군민존은 다음 달 3일 오후 2시, 일반존은 같은 달 8일 오후 2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입장 때는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행사와 예매 관련 자세한 내용은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청년이 기획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달성워터스플래시를 대구 대표 문화 축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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