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행소박물관, 내달부터 가을 문화강좌 열어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8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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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행소박물관이 다음 달 7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박물관에서 만나는 세계의 건축’을 주제로 가을 문화 강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 강좌는 2016년 시작했다. 동서양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다. 올해는 세계적인 다양한 건축물을 통해 동서양의 건축 문화와 건축가들의 삶을 탐구할 예정이다.

강좌 신청은 박물관 홈페이지 교육마당에 접속해 이름과 연락처, 주소 등을 작성하면 된다. 수강료는 15만 원이다. 수료생은 무료 강좌 초대 및 문화유적 답사, 사회교육 프로그램 우선 선정, 전시회 초청 등의 혜택을 얻는다. 강좌 주제와 강사 등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학예연구팀에 문의하면 된다.

행소박물관은 2004년 문을 열었다. 그동안 대영박물관, 중국국보전, 헝가리 합스부르크왕가 보물전, 조선의 어진 등 다채로운 전시를 마련해 대구시민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계명대#행소박물관#가을 문화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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