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로 염창 IC~동작대교 양방향 통제…제한구간 속속 늘어

  • 뉴스1
  • 입력 2020년 8월 9일 13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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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스카이아트에서 바라본 올림픽대로(오른쪽) 염창IC∼반포대교 구간, 여의상류·하류IC 양방향이 전면통제로 텅 비어 있다. 2020.8.7 © News1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스카이아트에서 바라본 올림픽대로(오른쪽) 염창IC∼반포대교 구간, 여의상류·하류IC 양방향이 전면통제로 텅 비어 있다. 2020.8.7 © News1
서울에 내려진 호우경보가 지속 중인 가운데, 서울 시내에는 도로 통제 구간이 늘고 있다.

9일 경찰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부터 올림픽대로 염창IC~동작대교 구간이 양방향 통제됐다.

앞서 오전 10시30분부터는 올림픽대로, 노들로와 연결된 여의상·하류IC가 모두 통제 중이다. 한강 수위가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오전 9시31분부터는 양재천로 우면교~영동1교 구간이 통제되고 있다.

오전 11시 현재, 잠수교 전 구간도 도로 침수로 인해 양방향 통제 중이다. 잠수교는 지난 2일 오후 5시부터 통제돼 일주일째 이용이 불가한 상황이다.

개화육갑문(방화대교 남단 하부 육갑문)도 도로 침수로 인해 양방향 통제가 이어지고 있다.

이 밖에 탄천 공영주차장이 폐쇄됐고 청계천산책로 청계시점~고산자 구간 및 용답역~중랑천 합류부 구간의 보행자 통행도 통제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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