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펜션 매몰사고 현장서 모녀 시신 2구 수습…2명 구조중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08-03 16:23수정 2020-08-0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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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펜션 매몰사고 현장.© 뉴스1
토사에 매몰된 경기 가평의 한 펜션에서 사망자 2명이 발견됐다.

3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 본부는 가평군 가평읍 산유리의 토사 매몰 사고 현장에서 오후 3시 40분경 30대 여성 시신 1구를 수습한 데 이어 오후 4시경 70대 여성 시신 1구를 추가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펜션 업주 A 씨(77)와 딸 B 씨(36)로 알려졌다. 각각 강원대병원과 한림대병원으로 이송됐다.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산유리의 한 펜션에 토사가 덮쳐 소방당국이 중장비를 동원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뉴스1
앞서 이날 오전 10시 37분경 폭우에 무너져내린 토사가 이 펜션을 덮쳤다. 당시 펜션에 있던 일부 사람들은 빠져나왔으나 펜션 주인과 그의 딸, 손자, 그리고 펜션 관계자 1명 등 총 4명이 매몰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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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소방대원이 굴삭기 등을 동원해 나머지 2명의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가평군에는 이날 0시부터 오후 1시까지 170~200㎜의 많은 비가 내렸다.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jhjin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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