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도로서 가로수 ‘꽝’ 운전자 차 버리고 도주…경찰 추적

  • 뉴스1
  • 입력 2020년 2월 18일 1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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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경찰서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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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전용도로에서 가로수를 들이받은 사고를 낸 운전자가 차를 버리고 도주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56분쯤 목포시 대양동 목포IC(북항방면) 인근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승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차 안에 운전자는 없었고, 휴대전화와 소지품만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커브길을 돌던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져 가로수를 들이받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있다.

경찰은 운전자가 차를 버리고 도망간 것으로 보고 인근 CCTV와 차적 조회를 통해 행방을 쫓고 있다.

(목포=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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