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法 “사찰 거주하는 처사도 근로자...부당해고 안 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11-19 13:50
2019년 11월 19일 13시 50분
입력
2019-11-19 13:30
2019년 11월 19일 13시 3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뉴스1
사찰에 거주하며 청소와 정리 등의 업무를 하는 ‘처사’도 근로자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박성규 부장판사)는 A 사찰 내에 설립된 B 법인이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낸 ‘부당해고 구제 재심판정 취소 소송’에서 “B 법인이 소속 근로자 C 씨를 부당하게 해고했다”며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재판부는 “C 씨는 임금을 목적으로 종속적인 관계에서 사업장에 근로를 제공했다고 봄이 타당하므로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B 법인이 처사들의 구체적 근무내용과 근무장소를 지정해주고, 매일 출근기록부와 업무내용을 기재하게 한 점, 매달 100만 원의 고정된 급여를 지급한 점, 처사 구인광고에 직원을 모집한다고 기재한 점 등을 보면 C 씨를 근로자로 인정해야한다는 판단이다.
B 법인은 사찰과 법인이 독립된 단체이기 때문에, C 씨는 B 법인의 근로자가 아니라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재판부는 “법인과 사찰의 대표자가 동일하고 업무도 혼재돼 있다”며 “B 법인을 C 씨의 사용자로 봄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C 씨는 2015년 7월부터 A 사찰에서 일하다가 지난해 5월 해고됐다. C 씨는 B 법인의 부당해고를 주장하며 중앙노동위원회에 구제신청을 했다.
중앙노동위원회는 지난해 9월 “C 씨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하고 B 법인의 해고는 해고사유가 인정되지 않는 데다 서면통지 의무도 이행하지 않아 부당하다”며 구제신청을 인용했다. B 법인은 이에 불복해 재심을 신청했으나 중앙노동위원회가 기각하자 소송을 냈다.
서한길 동아닷컴 기자 street@donga.com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이란, 美 함정에 기뢰차고 돌진하는 ‘자폭 돌고래’ 공격 검토”
2
말기암 80대, 임종前 이틀만 호스피스… 100만명당 병상 37개뿐
3
[단독]주한美공군사령관 ‘차출’… 한달 가까이 한반도 비워
4
“된장찌개에 ‘싱크대 뚜껑’이…배 아프면 청구하라더라”
5
[단독]김관영 지사, 무소속 출마 결심…6일 출마선언 예정
6
“반도체만 챙겨” 삼전 노조 2500명 탈퇴…불붙는 ‘노노갈등’
7
정청래-하정우, 초1 여아에게 “오빠 해봐요”…野 “아동 학대”
8
獨, 나토의 美전술핵 거점… “미군 감축, 푸틴에 잘못된 신호 우려”
9
근력 vs 유산소, 뭐가 더 좋을까…정답은 ‘□□’ [건강팩트체크]
10
“독일, 미군 감축보다 두려운 것은…토마호크 미사일 철회”
1
정청래-하정우, 초1 여아에게 “오빠 해봐요”…野 “아동 학대”
2
한동훈 “탄핵 사유” 조응천 “사법 내란”…조작기소 특검법 논란 가열
3
김태흠 충남지사, 정진석 공천 땐 ‘탈당 불사’…“상식선에서 판단하라”
4
조국 “민심만 믿고 전력투구해 3표 차이로 승리할 것”
5
이것이 ‘맨손 악수’…하정우, ‘손털기’ 논란 뒤 사진 왕창 올려
6
“채용, M&A도 노조 사전 동의”…삼바 노조, 경영권 침해 논란
7
李 “법적 허용 한도 초과하는 불법 대출 무효…상환 의무 없다”
8
홍준표 “삼성전자 노조 과도한 요구, 경영권 침해 될 수도”
9
‘李지시’ 촉법소년 공론화 종료…만 14세 현상유지 결론낼듯
10
“반도체만 챙겨” 삼전 노조 2500명 탈퇴…불붙는 ‘노노갈등’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이란, 美 함정에 기뢰차고 돌진하는 ‘자폭 돌고래’ 공격 검토”
2
말기암 80대, 임종前 이틀만 호스피스… 100만명당 병상 37개뿐
3
[단독]주한美공군사령관 ‘차출’… 한달 가까이 한반도 비워
4
“된장찌개에 ‘싱크대 뚜껑’이…배 아프면 청구하라더라”
5
[단독]김관영 지사, 무소속 출마 결심…6일 출마선언 예정
6
“반도체만 챙겨” 삼전 노조 2500명 탈퇴…불붙는 ‘노노갈등’
7
정청래-하정우, 초1 여아에게 “오빠 해봐요”…野 “아동 학대”
8
獨, 나토의 美전술핵 거점… “미군 감축, 푸틴에 잘못된 신호 우려”
9
근력 vs 유산소, 뭐가 더 좋을까…정답은 ‘□□’ [건강팩트체크]
10
“독일, 미군 감축보다 두려운 것은…토마호크 미사일 철회”
1
정청래-하정우, 초1 여아에게 “오빠 해봐요”…野 “아동 학대”
2
한동훈 “탄핵 사유” 조응천 “사법 내란”…조작기소 특검법 논란 가열
3
김태흠 충남지사, 정진석 공천 땐 ‘탈당 불사’…“상식선에서 판단하라”
4
조국 “민심만 믿고 전력투구해 3표 차이로 승리할 것”
5
이것이 ‘맨손 악수’…하정우, ‘손털기’ 논란 뒤 사진 왕창 올려
6
“채용, M&A도 노조 사전 동의”…삼바 노조, 경영권 침해 논란
7
李 “법적 허용 한도 초과하는 불법 대출 무효…상환 의무 없다”
8
홍준표 “삼성전자 노조 과도한 요구, 경영권 침해 될 수도”
9
‘李지시’ 촉법소년 공론화 종료…만 14세 현상유지 결론낼듯
10
“반도체만 챙겨” 삼전 노조 2500명 탈퇴…불붙는 ‘노노갈등’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기초연금, 이대로면 2048년 재정지출 2배”
“대표와 사귀더니 센터”…걸그룹 출신 효경, ‘슈가대디’ 폭로
AI 89점 vs 의사 34점… 응급 환자 진단-치료, 인간 넘었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