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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장남 김홍일, 5·18구묘역에 임시 안장…이한열 열사 묘 아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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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3 08:23
2019년 4월 23일 08시 23분
입력
2019-04-23 08:21
2019년 4월 23일 08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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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심의 거쳐 ‘국립 5·18민주묘지’ 안장 결정
21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김홍일 전 민주당 의원의 빈소. © News1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 김홍일 전 민주당 의원이 광주 북구 5·18 구묘역에서 임시 안장된다. 국립5·18민주묘지 안장 여부는 국가보훈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23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김 전 의원은 이날 오후 3시쯤 광주 북구에 위치한 5·18 구묘역에 안장될 예정이다.
김 전 의원의 유해가 안장되는 곳은 1987년 6월항쟁 당시 최루탄에 맞아 숨진 이한열 열사의 묘 아래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의원의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며 7시 발인과 화장을 거쳐 광주로 이동해 5·18 구묘역에서 안장된다.
앞서 국가보훈처는 지난 21일 김 전 의원의 ‘국립 5·18민주묘지’ 안장 문제와 관련해 안장대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김 전 의원은 20일 오후 4시17분쯤 서울 마포구 서교동 자택에서 쓰려져 신촌 세브란스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같은 날 오후 5시4분쯤 사망했다.
1948년생인 김 전 의원은 15대, 16대, 17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김 전 의원은 고문 후유증으로 파킨슨병을 앓고 있었는데, 최근 병세가 나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의원은 아버지인 김 전 대통령의 굴곡을 함께 했다. 김 전 의원은 1971년 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 사건 배후로 지목되기도 했으며, 1980년 ‘김대중 내란음모사건’ 당시 공안당국으로부터 고문을 당하기도 했다.
김 전 의원은 이때의 고문 후유증으로 건강에 이상이 생겨 90년대 들어 파킨슨병까지 앓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의원은 1996년 15대 총선에서 전남 목포·신안갑 새정치국민회의 후보로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으며 16대, 17대까지 3선 의원을 지냈다.
지난 2006년 안상태 전 나라종금 사장으로부터 인사청탁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가 인정돼 의원직을 상실했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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