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정부학회 ‘정책대상-의정대상’ 공모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0월 3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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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부터 12월 14일까지

한국지방정부학회(회장 이희태 신라대 교수)가 좋은 정책을 시행한 지방정부와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한 지방의원을 뽑아 상을 준다.

한국지방정부학회는 다음 달 12일부터 12월 14일까지 ‘2018년 지방정부 정책대상 및 의정대상’을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방정부 정책대상은 2013년부터 시행됐고, 지방정부 의정대상은 올해 신설됐다.

1989년 설립된 한국지방정부학회는 지방정부 관련 행정, 정책 분야 등의 교수, 연구자, 사무관 이상 공무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등 10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지방정부 정책대상 공모에는 2015년 1월 이후 도입했거나 시행 중인 정책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의정대상은 지방의원의 최근 3년 이상 의정활동이면 된다. 조례 발의와 통과 건수, 행정사무감사와 조사 활동, 출석률 등과 함께 지역사회 공헌도, 대민 서비스 활동 등이 해당된다.

정책대상과 의정대상 부문으로 나눠 각각 대상 1개, 최우수상 2개, 우수상 3개를 수여한다. 신청서, 추천서, 구비서류 등은 학회 홈페이지에 있다. 시상식은 내년 2월 22일 한국지방정부학회 동계학술대회장에서 열린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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