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6일, 개구리가 잠에서…낮부터 추위 풀리며 주말 포근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3월 5일 15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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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깬다는 경칩(驚蟄)인 6일 낮부터 추위가 풀리면서 이번 주말은 포근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영상 2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6~12도로 전날보다 3도 가량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은 영하 3도~8도. 제주도는 아침부터 오후까지, 경상남북도 동해안은 아침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토요일인 7일에는 기온이 2, 3도 더 올라 낮 동안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10도를 웃도는 따뜻한 날씨가 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9~14도. 서울은 영하 1도~영상 10도로 예보됐다. 포근한 날씨는 일요일인 8일까지 이어져 대구의 낮 최고기온은 15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종석 기자 w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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