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남지역본부가 나주에 광역 한우 브랜드인 ‘녹색한우’를 구입할 수 있는 유통센터를 개관했다.
24일 나주시 산포면 내기리에 문을 연 녹색한우 유통센터는 3443㎡(약 1041평)의 터에 연건평 1436㎡(약 436평) 규모로, 16억6000만 원을 들여 육가공장, 냉동창고, 자재창고, 사무실 등을 갖췄다. 농협은 친환경 인증 한우를 나주 축산물공판장에서 도축해 1차 가공, 2차 포장육 가공을 통해 단체급식과 온·오프라인 선물세트로 판매한다. 앞으로 축협 판매장과 가맹점 공급 등 전국 도·소매 판매 물류 중점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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