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이수철 전 상무 감독, 자택서 숨진 채 발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10-19 15:46
2011년 10월 19일 15시 46분
입력
2011-10-19 14:27
2011년 10월 19일 14시 2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프로축구 K리그 상주 상무를 이끌던 이수철(45)전 감독이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19일 오전 11시9분 경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 자택 베란다에서 이 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
시신은 분당 서울대병원에 안치됐다.
현장에 출동한 한 119대원은 "도착 당시 아주머니와 딸로 보이는 2명이 있었고 사고자는 가족들이 목을 맨 줄을 끊어 베란다에 눕혀 놓은 상태였다"고 말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119구급대와 가족들이 사고자를 병원으로 급히 옮기느라 경찰 신고가 늦어져 사고 사실이 늦게 파악됐다"며 "숨진 이씨가 군무원(5급) 신분이라 이후 자세한 조사는 국방부에서 진행한다"고 말했다.
국방부 조사본부의 한 관계자는 "이 전 감독이 자신과 관련된 재판 건으로 괴로워했다는 유족 진술이 있었지만 유서는 없는 것으로 현재까지 파악됐다"고 말했다.
국방부 조사본부는 가족과 축구계 지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전 감독은 지난 7월 금품수수와 승부조작 파문에 연루된 혐의로 군 검찰에 구속 기소돼 지난달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집에서 칩거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조국 “딸 조민 ‘무혐의’ 기사는 왜 없나…언론, 최소한의 기계적 중립 지켜야”
전남도 ‘부실한 학사 운영·갑질 의혹’ 도립대 감사 착수
태권도장 여성 탈의실 불법 촬영한 30대 관장 송치…피해자 29명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