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me TOWN]“아이들 얼굴에 수학 웃음꽃이 활짝 피었어요”

  • Array
  • 입력 2010년 8월 16일 03시 00분


코멘트

■ 방문학습 체험수기
선생님 가신 뒤에도 놀이하듯 자연스레 공부에 푹∼

사진 제공 하늘 교육
사진 제공 하늘 교육
‘하늘교육을 좀 더 빨리 알아서 아이들이 초등 4학년 때 하늘교육 방문수업을 시작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두 자녀에게 하늘교육 무료방문학습을 시켜보고 난 뒤 저는 종종 이런 안타까운 생각을 하곤 합니다.

첫 수업을 시작하던 날이 기억나요. 선생님께서 아이들 레벨테스트를 하시면서 아이에게 수학과 관련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 주셨어요. 수학에 대한 아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고, ‘누구나 수학을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시는 말씀이었지요. 아이들은 그 전까지는 수학을 딱딱하고 어렵게 느끼는 편이었는데 선생님의 말을 듣고 나서는 생각을 바꾸더군요. 그 덕에 원활한 분위기 속에서 수학 공부를 할 수 있었어요.

매주 월요일 아이들이 하늘교육 방문수업을 기다리게 된 것도 선생님이 첫 시간에 해주신 말씀 덕분인 것 같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선생님께서 돌아가신 후에도 우리 아이들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핀 걸 보게 되었지요. 그날 배운 교구를 여러 번 다시 사용하면서 마치 놀이처럼 자연스럽게 수학공부 복습을 하곤 했어요.

하늘교육 사고력수학(C-MEX)과 실험과학(C-Science) 무료방문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과학이나 수학에 대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계기를 가지게 돼 너무나 기쁩니다. 저도 한동안은 아이들에게 획일적이고 수동적인 수업만을 고수했어요. 그러다 보니 아이들이 금세 흥미를 잃더라고요. 자신감도 덩달아 떨어지면 어쩌나 걱정하던 참이었는데 이젠 한시름 놓았습니다. 이번 방문수업이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기회로 작용해 앞으로도 계속 수학 과학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어요.

본래는 한두 과목만 신청할 생각이었는데 아이들이 하늘교육 방문수업을 너무 즐거워하니 모든 수업의 커리큘럼을 살펴볼 예정이에요. 저희 아이들이 재미있어할 만한 수업이 있다면 더 받아보려고요. 아직 보지도 않았는데 다른 과목들도 벌써부터 믿음이 가네요.

앞으로도 좋은 수업을 받을 수 있으리라 믿으며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한마디 남깁니다. “상의야, 상민아. 지금부터 시작이야! 열심히 해보자! 파이팅!” 이연정 서울 관악구 신림11동

장재원기자 jjw@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