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인제 ‘하늘내린센터’ 완공

  • 입력 2009년 8월 7일 06시 33분


강원 인제군 주민들의 문화 체육 복지공간으로 활용될 ‘하늘내린센터’가 4년 만에 완공됐다. 인제군은 6일 인제읍 남북리 옛 아산병원 용지에 들어선 하늘내린센터 야외특별무대에서 개관식을 갖고 10일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2만2905m²(약 6900평) 용지에 367억 원을 들여 건축면적 6795m²(약 2050평),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었다. 체육시설인 누리채에는 수영장, 헬스장, 스쿼시장 등이 있으며 복지시설인 나래채에는 노인의 집, 장애인의 집, 여성의 집, 청소년의 집 등이 들어섰다. 문화시설인 미소채에는 686석의 주 공연장과 200석의 소공연장, 연습실, 분장실 등이 마련돼 있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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