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광주 최초 특1급호텔 개관

  • 입력 2008년 10월 22일 06시 40분


광주권 최초의 특1급 호텔인 ‘라마다플라자 광주’가 23일 서구 상무신도심에서 문을 연다.

이 호텔이 문을 열게 됨에 따라 대규모 국제 행사 때 특급호텔이 없어 겪는 어려움이 해소되게 됐다.

시카프관광개발㈜(대표 김대원)이 운영하는 이 호텔은 전 세계 6500개 호텔을 운영 중인 윈덤 호텔그룹의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최상급 ‘라마다플라자’ 브랜드를 걸고 특1급 호텔로 운영된다.

중소규모 회의실과 비즈니스센터, 250석 규모의 대연회장, 스파 및 피트니스센터 등을 갖춘 고품격 비즈니스호텔.

객실은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을 비롯해 스파코너스위트 주니어스위트 등 11가지 다양한 형태의 인테리어를 선보여 기존 호텔과 차별화했다.

개관을 기념해 호주 출신 기타리스트 토미 이매뉴얼(23일 오후 7시), 피아니스트 이루마(24일 오후 5시) 등 2차례 공연(광주문화방송 난장)이 스카이라운지에서 이어진다.

조성규(49) 영업총괄이사는 “호남권 최고의 시설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경험을 쌓아 온 140명의 전문가가 외국어 통역을 비롯한 격조 높은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062-717-7000, www.ramadagwangju.com

김권 기자 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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