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자는 2004년 38명(사망 13명, 부상 25명), 2005년 27명(사망 11명, 부상 16명), 2006년 12명(사망 2명, 부상 10명), 지난해 22명(사망 6명, 부상 16명)으로 2006년을 제외하고 매년 20명 이상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재산피해는 연간 평균 5억 원.
지난해의 방화 원인은 가정불화 8건(6.3%), 정신이상 7건(5.3%), 불만 해소와 싸움 각각 4건(각 3%), 비관자살 3건(2.3%), 동기미상 93건에 단순우발도 10건(7.4%)이나 됐다.
최창순 기자 cs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