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장난감과 책, 옷 등을 벼룩시장에 가져와 스스로 값을 정하고 흥정을 해 물건을 팔게 된다.
참가자들은 재활용품을 판 수익금의 10%를 기부하고, 팔다 남은 물건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하게 된다.
아름다운 가게 전북본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가게 주인으로서 손님과 흥정을 하며 시장경제를 몸으로 배우고 기부를 통한 나눔의 기쁨을 느끼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아름다운 가게 홈페이지(www.beautifulstore.org)에서 받는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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