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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3월 17일 18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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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까지 가는 대중교통 수단이 없었던 일산에서는 크게 환영받을 일이었으나 배차 간격이 워낙 길어 이용도가 낮다는 것.
당초 이 노선에는 버스회사 2곳에서 각각 4대와 6대씩 모두 10대의 버스를 투입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6대를 투입키로 한 회사에서 아직 차고지와 기사를 구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현재는 4대만 운행되고 있어 배차 간격이 한 시간을 훨씬 넘기고 있는 실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버스회사를 종용해 29일부터는 정상적으로 배차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10대가 모두 투입되면 배차 간격은 20분 정도가 될 전망이다.
고양=이동영기자 ar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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