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토막소식

  • 입력 2003년 11월 5일 2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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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경찰서는 경운기 등 농기계 후면에 야광 반사경을 무료로 부착해 주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수확기를 맞아 농기계의 도로 주행이 늘면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강화경찰서는 267만원을 농기계 5384대를 대상으로 야광 반사경을 달아줄 계획이다. 032-933-0820

차준호기자 run-juno@donga.com

■인천 남구는 쓰레기 무단투기 카메라 설치에 협조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20L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최고 20장까지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쓰레기 무단투기가 상습적으로 이루어지는 곳에 있는 주택이나 상가의 주인이 감시카메라 설치에 동의하면 쓰레기봉투를 지급할 방침이다.

■인천 계양구는 10일부터 팩스 민원을 신청한 주민에게 발급 내용을 안내하는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실시한다. 구는 팩스 민원 발급에 3∼4시간이 소요돼 민원인이 전화 또는 방문해 발급 여부를 확인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이 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

차준호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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