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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9월 1일 17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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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廉弘喆) 대전광역시장은 1일 전 직원에게 ‘올 추석에는 선물을 주지도 받지도 맙시다’라는 e메일을 보냈다.
염 시장은 “상하 동료 간 의례적 선물도 주고받지 말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 추석을 검소하게 보내 달라”면서 “선물을 주고받거나 인허가 업무와 관련해 선물이나 금품, 상품권 등을 주고 받는 행위를 집중 감찰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대전시는 청사 주변에 ‘우리 시는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는 안내문을 붙이기로 했다.
대전=이기진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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