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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8월 10일 18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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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모두 830억원을 들여 왕복 8차로인 의왕시 오전동 안양시계∼왕곡동 고려합섬 구간(길이 3.2km, 폭 35m)을 인근 수원시나 안양시 구간과 동일하게 폭 50m, 왕복 10차로로 확장할 방침이다. ▶지도참조 또 의왕시청 앞 사거리에는 길이 750m의 지하차도를 설치해 교통체증을 완화할 계획이다.
시는 다음달까지 설계를 담당할 업체를 입찰을 통해 선정한 뒤 2005년 공사에 착수해 2008년 완공할 예정이다. 하루 10만여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이 구간은 도로 폭이 좁아 출퇴근시간을 중심으로 극심한 정체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의왕=남경현기자 bibul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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