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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2월 20일 06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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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입출금기 등 주로 금융 분야의 시스템에 지문으로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접목한 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제품을 공급하는 업체로 한때는 올해 안에 코스닥에 등록할 것이라는 얘기도 있었다.
패스21은 또 몇 달 전 전세계 지문 센서 반도체 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한 것으로 알려진 미국 실리콘밸리의 ‘베리디콤’을 인수해 화제가 됐다.
이 회사는 최근 국내 모 은행과도 업무제휴를 맺고 지문인식 기술을 이 은행 인터넷 뱅킹 시스템에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태식(尹泰植)씨가 98년 9월 설립했으며 이규성(李揆成) 전 재정경제부 장관 등 정재계의 유명 인사들을 회사 고위 간부로 영입해 주목을 받았다.
<이명건기자>gun4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