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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0월 3일 19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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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16일 오전 8시부터 18일 오전 8시까지 48시간 동안 일산구 전체 14만여가구에 대한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다고 3일 밝혔다. 고양시는 가양대교와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을 잇는 진입로 공사를 위해 이 구간의 지하에 매설돼 있는 대형 수도관로를 옮기는 작업 때문에 단수조치가 불가피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이번 단수와 관련해 상황실을 운영하고 급수차 12대를 확보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031-961-2612∼3
<고양〓이동영기자>ar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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