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조국 가족 도륙, 과잉수사’는 洪의 실언…적어도 조국엔 해당 안 돼”

뉴스1 입력 2021-09-17 08:36수정 2021-09-1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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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오후 서울 중구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경선후보자 1차 방송토론회에 참석한 홍준표 후보.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최재형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는 17일, 검찰이 적어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선 과잉수사 하지 않았다며 ‘과잉수사’ 발언을 한 홍준표 후보를 끌어 내렸다.

최 후보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어제 TV 토론회 중에서 홍준표 후보가 ‘윤석열 총장의 조국 수사는 과했다, 한 가족을 도륙했다’고 말했다”며 최 후보 의견을 묻자 “홍 후보가 ‘조국 가족 수사는 과잉수사였다’고 한 건 실언한 것 아닌가 싶다”고 지적했다.

이어 “홍 후보가 나중에 본인 페이스북엔 ‘가족 중에 대표자만 구속한다’(기족 연루 범죄는 대개 가족을 대표하는 사람만 구속하고 나머지는 불구속 또는 불입건 하는 것이 제가 검사를 할때 관례였다), 그래서 조국의 가족 수사는 과잉 수사였다고 말했다”며 “이런 논리(가족 대표만 구속)는 적어도 조국 사건에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원칙에 따라 수사했다고 옹호했다.

그러면서 “홍준표 후보가 나중에 ‘그런 뜻이 아니었다’며 페이스북에 많이 쓰셨더라”며 홍 후보 자신도 실언으로 생각했기에 그런 표현을 한 것 아니겠느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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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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