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외 선전매체 ‘조선의 오늘’은 이날 사회과학원 역사연구소 실장과의 대담 기사에서 “어떻게 되어 일본 사람도 아닌 미국인 교수가 일본 반동들의 속통을 그대로 대변하는 망발로 가득찬 논문을 써냈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이 같이 지적했다.
매체는 일본 정부나 조선총독부가 성매매를 강요한 것은 사실이 아니며 위안부 여성들이 오히려 돈을 많이 벌었다는 램지어 교수의 주장은 “궤변”이며 일본의 주장과 일치할 뿐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가 2019년 3월에도 위안부 문제를 외곡한 글을 대학신문에 발표해 욱일기 훈장을 받았고, 같은 해 6월 일제의 간토대지진대학살 범죄를 왜곡하고 미화하는 논문을 써낸 친일분자라고 지적했다.
매체는 “일본군 성노예 범죄는 동서고금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가장 추악한 특대형 반인륜적 범죄”라면서 남한의 시민단체를 비롯해 미국과 일본, 독일 등에서 논문 철회와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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