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朴대통령, 최저 지지율로 기네스북 기록 전 사퇴하는 게 추문 최소화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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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1월 25일 10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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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표창원 의원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표창원 의원 소셜미디어 캡처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25일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4%로 추락했다는 기사를 공유하면서 “사상 최저 지지율로 기네스북과 세계 역사에 기록되기 전에 빨리 사퇴하는 게 그나마 추문 최소화의 길”이라고 비꼬았다.

표창원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4%로 추락…역대 대통령 최저치”라는 기사를 공유하면서 이같이 비판했다.

표 의원과 함께 자당 정청래 전 의원도 박근혜 지지율 관련 기사를 공유하면서 “박근혜, 이제 그만 내려오시라!”면서 “청와대를 떠나 서울구치소로 거처를 옮기시오”라고 비난했다.

한편,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25일 발표한 11월 넷째주 주간 정례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4%에 그쳤다. 20대와 30대에서는 긍정 평가가 0%로 조사됐고, 60대 이상도 9%로 한자릿수에 머물렀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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