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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관계자, 국정원 女 취재하던 기자 폭행 논란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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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2 19:13
2012년 12월 12일 19시 13분
입력
2012-12-12 18:52
2012년 12월 12일 18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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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관계자가 언론사 기자를 폭행했다는 주장이 12일 제기됐다.
이날 종편 채널인 TV조선은 '국가정보원의 대선후보 비방글 논란'과 관련해 11일 서울 강남의 오피스텔에서 취재를 하던 자사 기자에게 민주당 관계자가 폭언과 폭행을 행사했다며 관련 영상을 방송했다.
이 방송에 따르면 한 민주당 관계자가 현장에 있던 기자에게 신분증을 요구하면서 심한 욕설을 하고 얼굴에 침을 뱉었으며 물리적 폭행도 가했다. 그러면서 해당 언론사의 간부 이름을 들먹이며 '문제 삼지 말고 조용히 넘어가자'는 엄포도 놨다고 이 방송은 보도했다.
새누리당은 이 보도를 언급하면서 '막장 드라마'라고 민주당을 비판하는 논평을 냈다.
새누리당은 "언론보도에 따르면 어젯밤 민주당 관계자들이 국정원 여직원 집 앞 대치상황을 취재하는 취재진에게 욕설과 함께 폭행을 자행했다고 한다"면서 "대한민국 제1야당인 민주당 당직자의 수준이 동네 깡패보다도 못하다니 개탄스럽다"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새누리당은 국정원 여직원이 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를 비방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렸다는 주장도 근거 없다고 반박했다.
새누리당은 "민주당이 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선거 국면 뒤집기에 혈안이 된 나머지 한 젊은 여성의 인권을 철저하게 짓밟고, 취재진까지 폭행하는 '막장 드라마'를 연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민주당 측은 이날 인터넷에 문 후보 비방글을 올리는 등 조직적 낙선 활동을 벌였다는 의혹과 관련해 국정원을 공직선거법 및 국정원법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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