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섭 “친박 적극 영입해야”

  • 입력 2008년 4월 16일 03시 02분


이만섭 전 국회의장은 15일 “한나라당은 친박 당선자들을 적극 영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전 의장은 이날 연세대 행정대학원 최고위정책과정 특강에서 “친박의 존재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로 여당 내 계파 싸움이 계속되면 경제 살리기가 힘들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 전 의장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에 대해서도 “계파보다 나라를 먼저 생각하는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고 충고했다.윤종구 기자 jkma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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