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전 대구시장. 2025.6.17/뉴스1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총파업을 예고한 삼성전자 노조에 대해 “과도한 요구”라며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2일 자신의 소통채널 ‘청년의 꿈’에서 한 누리꾼이 “삼전 노조의 성과급 문제, 이를 어떻게 풀어야한다 생각하시나?”라고 묻자 “지금 삼전 노조들의 행태는 과도한 요구이고 경영권 침해도 될 수 있다”고 답했다.
그는 “영업이익의 일정분을 근로자에게 돌려주는 것은 보너스 형식”이라면서 “영업이익이 귀속되는 주체는 주주들이다”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노조는 성과급 상한제 폐지와 연간 영업이익의 15%, 약 45조원 규모로 예상되는 성과급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는 사측이 이를 수용하지 않으면 오는 21일부터 18일간 총파업에 돌입하겠다는 방침이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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