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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2월 25일 02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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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주최 취임 축하연에 참석해 “어려운 상황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변화해야 한다는 국민의 뜻을 모으기 더 좋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그는 “지금 가장 시급한 것은 우리 국민이 어떤 위치에 있든 하나가 돼야 한다는 것”이라며 “국민이 통합하고 화합하는 데 제가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앞서 이 대통령은 대선기간에 자신을 지지해 준 해외동포 후원회가 마련한 취임축하 리셉션에도 참석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는 대선기간에 자신을 겨냥한 각종 ‘네거티브 공세’를 언급하며 “대한민국의 제18대 대선은 누구를 헐뜯거나 모함하거나 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정민 기자 dit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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