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김부겸(金富謙) 원내부대표와 한나라당 정의화(鄭義和) 수석부총무는 4일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민주노동당과 민주당에 각각 30평 크기의 공간을 할당하고, 자민련에 대해선 15평의 사무실을 배정키로 합의했다.
또 열린우리당은 현재 민주당이 쓰고 있는 위치에 295평을 사용키로 하고, 한나라당은 기존의 270평을 그대로 쓰기로 했다.
이들은 또 기존의 기자실과 브리핑 룸과는 별도로 30평 규모의 브리핑 룸을 더 만들기로 했다.
박민혁기자 mh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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