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민주-자민련 국회에 사무실 배정받아

  • 입력 2004년 5월 4일 19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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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섭단체를 구성하지 못한 민주노동당, 민주당, 자민련이 국회에 30평 크기의 사무실을 얻게됐다.

열린우리당 김부겸(金富謙) 원내부대표와 한나라당 정의화(鄭義和) 수석부총무는 4일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민주노동당과 민주당에 각각 30평 크기의 공간을 할당하고, 자민련에 대해선 15평의 사무실을 배정키로 합의했다.

또 열린우리당은 현재 민주당이 쓰고 있는 위치에 295평을 사용키로 하고, 한나라당은 기존의 270평을 그대로 쓰기로 했다.

이들은 또 기존의 기자실과 브리핑 룸과는 별도로 30평 규모의 브리핑 룸을 더 만들기로 했다.

박민혁기자 mh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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