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09-27 18:442000년 9월 27일 18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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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협회 관계자는 27일 “신문협회 이웅(李雄)사무국장이 26일 판문점 남북 연락관 접촉에 참석해 14개 신문을 매일 5부씩 모두 70부를 북측에 전달키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일요일에는 연락사무소 업무를 하지 않아 10월 2일에 처음으로 신문을 북송하게 된다.
남한 신문을 북한에 보내는 것은 8월 방북했던 언론사 사장단에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이 직접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허엽기자>he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