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신고된 20대女 찾았더니…남성과 호텔서 필로폰 투약중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4월 13일 21시 06분


경찰. 뉴스1
경찰. 뉴스1
실종신고가 접수된 20대 여성이 호텔에서 마약을 투약하다가 적발됐다.

경기 구리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여성 A 씨와 20대 남성 B 씨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10일 오전 8시 30분경 구리시 갈매동의 한 호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두 사람을 발견하기 하루 전인 9일 A 씨 가족의 실종신고를 접수했다. 이후 A 씨가 해당 호텔에 있다는 것을 확인해 현장을 찾았다가 이들의 마약 투약 사실을 적발했다. 호텔방에서는 필로폰과 주사기 등이 발견됐다.

두 사람은 마약 투약 상대를 구하는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만난 사이로 조사됐다. 이들은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의 마약 입수 경로와 유통 여부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트렌드뉴스

트렌드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