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이동관·권순활 특파원】북한의 최고위급 간부 30명중 공식서열 1위인 노동당비서 金正日(김정일)과 국가부주석 金英柱(김영주·서열4위), 정무원총리 姜成山(강성산·6위), 군총정치국장 趙明錄(조명록·14위) 등 9명의 동정이 지난 12일 발생한 黃長燁(황장엽) 노동당 국제담당비서의 망명이후 북한 언론에 전혀 보도되지 않고 있다고 일본의 북한방송전문 청취기관인 라디오 프레스(RP)가 17일 보도했다.
또 이들은 김정일의 55세 생일축하행사에 불참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