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정규강의 15개 일반인에 공개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1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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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닷새간 교양축제 열어… 사전신청 하면 누구나 참가 가능

고려대(총장 염재호)가 13일 ‘2017 교양축제’를 열고 일부 정규 과목을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고려대 학생이 아니어도 교양축제 주제인 ‘갈등의 시대, 평화와 상생’과 관련된 인문·사회과학·자연과학 분야 15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평소 듣기 어려운 명예교수 특강도 마련된다. 15일 오후 6시 반에는 학생들이 시를 낭송하고 악기를 연주하는 ‘교양축제 시선가-낭송의 밤’이 열린다. 17일까지 계속되는 강의와 행사는 사전에 신청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인터넷(tinyurl.com/2017dku)이나 전화(02-3290-1591∼3)로 문의해도 된다. 자세한 시간표는 고려대 기초교육원 홈페이지(ge.korea.ac.kr)에 있다.
 
최지선 기자 aurinko@donga.com
#고려대 2017 교양축제#고려대 정규강의 일반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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